[독서수양록] 어느 게으름뱅이의 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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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1-08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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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에 있어서 절대고수의 냄새를 책을 읽으면서 알아차렸다. 몇 번을 읽어도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다. 다시 빌렸다. 책을 원없이 읽을 수 있을 것 같아, 부모님의 바람과는 달리, 경희대 국문학과에 들어간다. 고수는 역시 고수답다. 고향을 떠나 온양의 한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것을 신호탄으로 ‘유목민’생활에 돌입했고, 4학년때 성남시에 정착하면서 자신의 사회적 신분을 ‘도시빈민’으로 등재했다.
2.지은이
이권우. 1963년 보름달이 뜬 11월의 마지막 날 새벽, 충남 서산에서 고고성을 울렸다. 내 관심분야가 아니라서 그런지 굉장히 애매~했다. 고향을 떠나 온양의 한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것을 신호탄으로 ‘유목민’생활에 돌입했고, 4학년때 성남시에 정착하면서 자신의 사회적 신분을 ‘도시빈민’으로 등재했다. 역시 고수의 필발과 사고의 깊이는 내가 상대할 수 없었다. 지금은 자칭 도서평론가로, 잡지와 방송에서 좋은 책을 intro 하는 일을 낙으로 삼고 있다
3.이권우에 대한 나의 잡담
사실 이 책을 다시 고르게 된 이유는 이 책의 지은이 ‘이권우’에 상대하여 더 알고 싶어 졌기 때문이다 도대체 뭐하는 사람일까. 얼마나 책을 많이 읽었을까라는 궁금증으로 처음 된 나의 선택이었다.
얼마전까지 ‘출판저널’ 편집장으로 활동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완독하지는 못했다.
비싼 등록금이 아까울 정도로 대학에서 배운 것은 없었다. 처음에는 그냥 빌렸다가 읽지도 못하고 도서관에 반납했다. 처음에는 그냥 빌렸다가 읽지도 못하고 도서관에 반납했다.
2.지은이
이권우. 1963년 보름달이 뜬 11월의 마지막 날 새벽, 충남 서산에서 고고성을 울렸다. 하지만, 이번에도 완독하지는 못했다. 내 관심분야가 아니라서 그런지 굉장히 애매~했다. 다시 빌렸다. 나이도 나보다 십여년이나 위다.
80년대, 그 광기의 시대...
어느 게으름뱅이의 책읽기
이권우 지음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2001년 출판
1.머리말
두 번째 시도다.
80년대, 그 광기의 시대를 culture주의자로 버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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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수양록] 어느 게으름뱅이의 책읽기
[독서수양록] 어느 게으름뱅이의 책읽기
레포트/감상서평
설명
어느 게으름뱅이의 책읽기
이권우 지음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2001년 출판
1.머리말
두 번째 시도다. 고수는 역시 고수답다. 가정형편상 대학진학을 일찌감치 포기한 상태였으나, 비슷한 처지의 친구들이 입시를 준비하는 바람에 덩달아 공부했다. 역시 고수의 필발과 사고의 깊이는 내가 상대할 수 없었다. 강철주에게 문학적 세례를, 문광승에게는 사회과학적 세례를 받았다. 책을 원없이 읽을 수 있을 것 같아, 부모님의 바람과는 달리, 경희대 국문학과에 들어간다. 일찍 책만드는 일과 인연을 맺었는데, 교지 ‘고황’ 29호 편집장을 맡았고, 이때의 특집만을 따로 묶어 ‘민주공화국40년’을 펴냈다.
책으로 일단 그의 얼굴을 확인했다. 나로서는 아직까지 근접하지 못한 …(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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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몇 번을 읽어도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다. 가정형편상 대학진학을 일찌감치 포기한 상태였으나, 비슷한 처지의 친구들이 입시를 준비하는 바람에 덩달아 공부했다. 그런데도 등록금 환불투쟁을 벌이지 않은 것은 그곳에서 뛰어난 선배들을 만난 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