江村(강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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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1-1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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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로 오고 가는 제비와 서로 가깝고 친한 갈매기, 장기판을 만드는 늙은 아내와 어린 아들의 대구(對句)도 참으…(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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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수련(首聯-1,2행), 함련(頷聯-3,4행), 경련(頸聯-5,6행)... , 江村(강촌)기타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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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언 율시로, 49세 되던 해에 성도(成都)에서 지은 작품이다. 수련(首聯-1,2행), 함련(頷聯-3,4행), 경련(頸聯-5,6행)에서는 여름날 강촌의 한가하고 정겨운 풍경이 그려져 있다아 맑은 강이 마을을 안아 흐르고, 제비와 갈매기가 날고, 아내는 종이에다 장기판을 그리며 아들은, 고기 잡을 낚시를 만들고 있다아 미련에서는 병을 다스릴 약만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는 여유를 보이고 있다아 적절한 대구(對句)가 작품의 묘미를 더해 주고 있으며 특히, 겉으로는 평화로워 보여도 속으로는 어지럽기만 한 인간사(人間事)를 갈파한 경련(頸聯)은 두보의 시재(詩才)가 돋보이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아
긴 여름날 한가로운 생활을 진솔하게 묘사한 것이 마치 한 폭의 수채화 같다. 수련(首聯-1,2행), 함련(頷聯-3,4행), 경련(頸聯-5,6행)...
설명
칠언 율시로, 49세 되던 해에 성도(成都)에서 지은 작품이다. 전란 중에 가족과 이별하고 고향을 떠나 외롭게 객지를 떠돌던 두보의 더없이 소중한 여유와 심정을 표현하였다고 할 수 있다아 맑은 강이 휘돌아 나간 강촌의 여름낮에 제비와 갈매기가 쌍쌍이 오가고 있다아 이런 한가함 속에서 늙은 아내는 장기판을 그리고 있고, 어린 아들은 낚시를 만들고 있다아 이에 몸을 추스릴 약만 있으면 더 바랄 것이 없다는 소박한 꿈과 자족할 줄 아는 생활의 여유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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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村(강촌)
칠언 율시로, 49세 되던 해에 성도(成都)에서 지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