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민속 박물관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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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2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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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아직까지 박물관 공사가 끝마쳐지지 않아서 약간은 아쉬운 점도 있었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근대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북한 복식에 관한 다양한 data(資料)가 전시되어 있어서 북한의 생활도 짐작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국립 민속 박물관을 다녀와서






설명
국립 민속 박물관을 다녀와서 쓴 감상문으로 사진을 첨부해서 쓴 글 입니다. 호기심이 발동한 친구들과 나는 그 곳으로 발길을 돌렸다. 대표적인 박물관답게 교통 시설을 편리했다. 2001년 `한국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삼국 시대에서 현재에 이르는 우리의 복식 文化에 대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난 사진을 찍어야 한다는 생각도 잊고 얼이 빠져서 지켜보았다. 요즘 말로 해서 `엽기적`이었다.박물관기행문-국립민 , 국립 민속 박물관을 다녀와서인문사회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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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기행문-국립민
나는 황금 같은 주말을 박물관 같이 따분한 곳에서 보내야 한다는 생각을 떨쳐 버리지 못한 채 경복궁으로 가는 지하철에 올라탔다. 지하철 출구로 나오자마자 박물관의 넓은 마당이 한 눈에 들어왔다. 그 곳에는 한국 복식에 관한 유물 및 사진data(資料)가 300여점이 전시되어 있었고 크게 3부로 나뉘어져 1부는 삼국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전통복식을 통해 그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게 하였고, 2부에서는 개화기 이후부터 未來(미래)의 복식을 전시해 놓았다. 거기다가 돌아서 가라는 표지판이 너무 작게 씌어져 있어서 여기 저기를 헤매다가 박물관 직원의 도움으로 제대로 된 길을 갈 수 있었다. 소리가 나는 쪽을 보니, 큰 플랜카드에 `명성황후 해원 굿`이라고 쓰여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무언가를 구경하고 있었다. 우리도 이렇게 헤매는데 우리말에 서투른 외국인들은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굿`이라는 것을 실제로 본 것은 처음이라서 가슴이 마구 떨렸다.
처음 들어간 곳은 `한국 복식文化 2000년전`이라는 기획 전시실이었다.
국립 민속 박물관을 다녀와서 쓴 感想文으로 사진을 첨부해서 쓴 글 입니다. 민속 박물관에 다다를 무렵 시끄러운 소리가 들렸다. 공사중인 관계로 우리의 목적지인 민속 박물관을 먼길로 돌아서 가야만 했다. 굿을 좀 더 구경하고 싶었지만 우리의 목적은 이것이 아니었기에 박물관 입구로 향했다. 그 행동의 의미를 자세히는 알 수 없었지만 억울하게 돌아가신 명성황후의 한을 풀어주기 위한 것이 아니었나 생각되었다. 그 무속인은 돼지 피를 얼굴에 묻히고 그것의 내장을 쥐고는 이상한 몸짓을 했고, 바닥에 뒹굴기도 하고 미친 듯이 중얼대기도 했다.
입장권을 끊는 곳에서 좀 더 들어가야 했다. 무대 중앙에는 한 여자 무속인이 마치 술에 취한 듯 춤을 추고 있었고, 그 옆에는 한복을 입은 여러 사람들이 북, 징, 꽹과리 등을 박자에 상관없이 쳐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