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C미래와 재생 가능한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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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1-2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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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법칙에 따르면 모든 고급 에너지는 종국에는 열로 변환되고, 이때 점점 더 많은 엔트로피가 생성된다된다. 다시 말해서 인간에게 유용한 고급의 에너지는 시간이 흐를수록 쓸모없는 열로 바뀌어 궁극적으로는 온 우주에 열만 존재하게 되는 상태가 온다는 것이다. 당시에 사람들은 이 상태를 `열죽음`(Warmetod, Heatdeath)이라고 불렀는데, 이것은 세기말의 유럽사회를 음울한 분위기로 채색했다 (Weizsacker 1994, 67. Martinez-Alier, 79-80).
`열죽음`에 기초한 에너지 비관론은 두 가지 reaction(반응)을 낳았다.21c미래와재생가능에너지
Ⅰ. 서론
Ⅱ. 21cfuture(미래)와 재생가능에너지
1. 에너지와 사회change(변화)
2. 기후change(변화) 해결을 위한 대안
1)원자력의 확대라는 대안
2) 재생가능에너지로의 전환이라는 대안
Ⅲ. 結論
19세기에서 20세기로 접어드는 시기의 세기말적 현상의 하나는 에너지 비관론이었다. 사회의 발전을 상징하였던 (아직도 상징하는) 이들 고급 에너지는 대부분 화석연료로부…(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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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다. 하나는 이 비관론 자체를 완화해 보려는 시도였고, 다른 하나는 “오스트발트식” 의 에너지 임페러티브(der energetische Imperativ) 같이 인간에게 주어진 가용 에너지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이용해야 한다는 에너지 합리화 쪽으로 나아가는 것 이었다 (Mattinez-Alier, 160-161; 183-192).
에너지 문제에 대한 오스트발트식의 접근은 당시의 여러 사회 사상가들에게 影響(영향)을 미쳤지만, 현실 세계는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 쪽으로 이동해 가지는 않았다. 이 비관론은 오늘날의 에너지 위기와는 사뭇 다른 근원을 지닌 것이었다. 이 이념은 19세기 중엽에 물리학자 클라우지우스가 발견한 열역학 제2법칙이었다. 오늘날의 위기는 에너지원 고갈과 이에 수반된 기후change(변화)라는 현실적 근거를 지닌 것이지만, 당시의 에너지 비관론은 자못 이념적인 원천으로부터 연유한 것이었다. `열 죽음`의 그림자로부터 벗어난 20세기 초의 유럽은 역학적 에너지와 전기 에너지라는 고급 에너지의 생산과 사용을 확대하는 것을 진보의 초석으로 삼고, 후발 자본주의 국가든 새로 태어난 사회주의 국가든 가능한 많은 에너지를 만들고 소비(낭비)하는 데 힘을 쏟았던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