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투자의견·적정주가 천차만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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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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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투자의견·적정주가 천차만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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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에 대한 증권사들의 투자意見(의견)과 적정주가가 상당한 편차를 보이고 있다.
영상물등급위원회가 지난 14일 엔씨소프트의 온라인(online) 게임인 ‘리니지’에 대해 등급 심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각 증권사가 경쟁적으로 새로운 투자意見(의견)과 적정주가를 제시하고 있으나 증권사별로 큰 편차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증시 전문가간에 입장 차이가 큰 것은 이번 등급 심사 결과가 내년도 실적에 어느 정도 effect(영향) 을 미칠지에 대해 전문가들의 판단이 크게 엇갈리고 있기 때문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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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투자의견·적정주가 천차만별
우리증권은 이번 심사과정에서 엔씨소프트가 일부 게임 내용을 수정한 게 이 회사의 내년 실적에 부정적인 effect(영향) 을 미칠 것으로 예측, 시장수익률의 투자意見(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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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LG투자증권과 KGI증권 등은 이번 등급심사 결과 매출 감소가 예상되지만 그 규모는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임진욱 우리증권 연구원은 “리니지가 PK시 아이템 취득을 못하도록 한 것은 아이템 거래를 위해 리니지 게임을 하는 15세 이상 주요 사용자의 이탈을 부추겨 큰 폭의 실적 감소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그는 “대만과 일본시장의 로열티 매출 성장이 리니지 국내 매출 감소분을 만회하고 내년 출시할 샤이닝로어와 리니지2 등 신규 게임이 주가에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展望했다.
송인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리니지’ PK버전이 ‘15세 이용가’ 등급으로 결정돼 주가의 불확실성은 제거됐지만 매출 성장성 둔화가 예상되고 비용이 증가해 수익성 하락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이왕상 LG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니지의 15세 미만 사용자가 17%에 불과하고 매출액에 미치는 effect(영향) 이 작아 10% 정도 감소에 그칠 것으로 展望했다.
증권사들 분석 reference(자료)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의 적정주가는 12만5000∼19만45000원선으로 최대 7만원까지 편차를 보이고 있으며 투자意見(의견)도 ‘시장수익률’부터 ‘매수’까지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